아프리카TV 스타리그(ASL 시즌3 예선 결과)

ASL 시즌3 예선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발표 이후로 스타크래프트의 관심과 인기가 다시 치솟고 있는데요. 저도 학창시절에도 그렇고 요즘에도 스타크래프트라는 게임을 즐겨하고 있습니다.

스타크래프트 팬이라면 대부분 아시듯 지금은 아프리카TV에서 주최하고있는 ASL 예선이 토요일, 일요일 각각 서울예선과 부산예선 진행되었습니다.

드디어 오늘 예선경기가 치뤄지고 24명의 듀얼 토너먼트 진출자가 확정되었습니다.

ASL 같은 경우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예선은 서울과 부산에 피시방에 진행되었습니다. 중복 출전도 가능합니다. 그럼 예선결과를 알려드리겠습니다.

맵의 영향이 있어서 그런지 이번에 테란이 약세를 보였고 프로토스가 강세를 보였습니다.

테란:윤찬희, 최호선, 김성현, 이재호 이상 4명

저그:김정우, 김경모, 조일장, 임홍규, 고석현, 이영한, 문기호, 김민철 이상 8명

프로토스:김택용, 송병구, 장윤철, 정윤종, 김승현, 김윤중, 박지호, 진영화, 김재훈, 변현제, 윤용태, 김기훈 이상 12명

이상 24명의 진출자는 듀얼토너먼트를 거쳐 12명이 16강 본선에 올라가게 됩니다.

12명을 제외한 4명은 지난 ASL 시즌2 우승자인 이영호, 준우승자인 염보성 4강진출자인 이재동, 도재욱은 16강 시드권을 받습니다.

예선에는 정말 많은 전프로들이 참가했는데요. 올드 게이머도 상당히 많아서 스타팬으로서는 참 좋았던거 같습니다. 앞으로도 스타리그가 더 발전해서 좋은 경기들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