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린토피아 운동화 세탁하기!

안녕하세요 꾸기입니다!
다들 설명절은 잘 보내셨나요? 휴일은 시간이 더 빠른거 같아요. 더군다나 오늘은 1월의 마지막 날이네요.. 시간 왜 이렇게 빠른걸까요? 그래도 어서 따뜻한 봄날이 왔으면 좋겠네요. 오늘은 크린토피아 후기에 대해서 쓰려고 해요. 자취를 하면 빨래와 세탁도 큰 어려움이 있죠? 그래서 저같은 경우는 세탁소를 자주 이용하는 편입니다. 명절을 앞두고 운동화를 세탁하러 크린토피아로 향했습니다.
일단 세탁전 운동화의 모습을 먼저 보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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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니 정말 더럽군요... 한동안 많이 신고다니고 색깔도 흰색에 가깝다보니 때가 정말 잘 타는거 같아요. 어서 운동화 세탁을 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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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근처에 크린토피아 호산점이 있어서 자주 이용하는 편입니다. 그리고 저번에 운동화를 맡긴적이 한번 있는데 깔끔하게 잘 세탁되어서 이번에도 맡기기로 결심했어요. 연휴이틀전에 갔는데 연휴지나고 된다고 하길래 어쩔 수 없이 했습니다. 크린토피아 운동화세탁 가격은 3,700원입니다. 지점마다 차이가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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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세 설연휴가 끝나고 찾자고 마음을 먹고 있었는데 이렇게 문자가 왔습니다 ㅋㅋㅋ 이제 막 고향에 내려고 짐을 챙기고 있었는데 세탁이 다되었다고 찾으러 오라고 하네요. 즐거운 마음에 바로 달려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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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끔하게 비닐 포장이 되어 있네요. 신발안에는 사진을 찍지 못했지만 살균 및 습기를 방지해주는 것이 들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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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탁 후 운동화의 모습입니다. 많이 깨끗해졌나요? 당연히 세탁 전보다는 확실히 깨끗해졌는데 저는 약간 실망했습니다. 저번세탁 때는 완전히 때가 없이 지워졌는데 이번에는 곳곳에 찌든때가 남아 있고 무엇보다 밑창이 깔끔하게 안지워졌네요. 흰색이고 찌든때라 안지워질수도 있었겠지만 밑창 부분은 기계로 하다보니 정교하게 안씻긴거 같아요. 그래도 저렴한 가격에 이정도면 나름 만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