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치킨 반반오리지날 가격 및 후기

교촌치킨 반반오리지날

오랜만에 교촌치킨을 주문했습니다. 솔직하게 저는 후라이드 치킨은 BBQ 간장치킨은 교촌치킨을 따라올 곳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뭐 개인 입맛에 따라 다를수도 있지만요.

처음 교촌을 먹었을 때 정말 신세계라 생각했었는데 그후에 많은 업체들이 간장치킨을 내놓은거 같습니다. 항상 교촌치킨을 먹을때에는 콤보메뉴를 선택했었는데 오늘은 닭한마리인 오리지날은 주문했습니다

교촌반반오리지날 가격은 16,000원입니다.

평일이라 배달은 빨리온거 같습니다. 그런데 빨리왔는데도 불구하고 치킨이 많이 식어서 왔네요.

교촌은 포장이 너무 깔끔해서 좋습니다. 환경을 생각해서 종이상자에 넣어주는것도 그렇고 말이죠.

치킨무 같은 경우에도 사카린이 전혀 들어가지 않았다고해요. 그래서 그런지 일반 치킨무랑은 조금 다른 맛이에요.

 

먼저 레드를 먹어보았습니다. 닭다리가 상당히 작다고 생각했는데 알고보니 윗부분을 조금 잘라낸거네요.

레드 제가 저번에 먹어 본 맛과는 차이가 좀 있었습니다. 그새 소스가 조금 바뀐건지 영 맛이 예전같지 않았습니다.

뭐 체인점마다 맛이 조금 다를수도 있으니 이제 원래 주문했던 곳으로 먹으려구요.

항상 교촌치킨을 먹으면 짭짤하다라는 느낌을 받았는데 이지점은 간장도 왜그럴까요.. 밋밋한게.. 오늘은 영 교촌치킨이 맘에 안들었습니다. 이래서 같은 프렌차이즈라도 지점마다 맛이 다른이유가 생기는거겠죠?

간이 덜베이고 오히려 싱거운 느낌마저는 간장치킨입니다. 그리고 닭자체도 좀 작은거 같습니다. 보통 한마리 주문하면 반정도밖에 못먹는데 거의 다먹었네요.

담부터는 콤보를 주문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