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로 한식 밥집 똑다리.

*본 리뷰는 주관적인 의견으로 작성되었으며, 개인 차가 있을 수 있음을 참고해주세요.

오늘 소개해드릴 곳은 동성로에 위치한 똑다리입니다.

똑다리는 한식을 위주의 가게입니다.

오늘을 포함해 이곳을 3번정도 방문했었습니다.

처음 방문했을 때는 친구소개로 가게되었는데 생각보다 괜찮아서

또 찾아갔었습니다. 저는 한식을 좋하하거든요.

그래서 약 2년만에 또 다시 똑다리를 찾아갔습니다.

똑다리 위치는 아래를 참고하세요.

 

똑다리 메뉴판입니다.

오랜만에 왔더니 가격변동이 조금 있었네요.

시간이 흐르다보니 당연한거겠지요?

제가 여기와서 늘 먹는 음식은 석쇠불고기(2인 14,000원)입니다.

모든 메뉴는 공기밥 포함 가격입니다.

밑 반찬도 꽤 많이 나옵니다.

땅콩조림, 어묵조림, 미역, 콩나물 무침입니다.

 

마늘쫑, 감자조림, 배추전, 두부조림, 양파 입니다.

뒤 늦게 나온 계란찜. 밑반판 수는 굉장히 많습니다.

다만, 반찬 대부분이 식다못해 차가운 상태라 맛이 반감됐습니다.

몇몇 반찬은 따뜻하게 먹어야 맛있는 반찬이 있는데도 말이죠.

저번 방문때도 이랬었는지 기억이 안나지만 그때는 맛있게 먹었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오늘은 다소 실망했습니다.

석쇠불고기 2인분입니다. 주문하면 생각보다 빨리 음식이 나옵니다.

고기는 국내산이고 제가 봤을 때 고기가 얇은 것을 보니 아마 대패삼겹살이 아닐까 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간도 정당하고 그냥 먹을만 한 맛입니다.

밑반찬 기분 탓이 오늘따라 다 맛이 저에게는 별로로 다가왔습니다.ㅠㅠ

된장국도 포함되어있어요. 된장국은 일반식당에서 먹는 익숙한 된장 맛이었습니다.

보통 이런 한식을 먹으면 저는 공기밥 2개는 먹는데, 오늘은 공기밥 하나에

고기마저도 많이 남기고 왔네요..ㅠㅠ 예전 맛이 안나는거 같아요..

가격★★

맛★★

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