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식이두마리치킨 땡초불꽃치킨+치킨텐더 후기

호식이 두마리 치킨 땡초불꽃치킨

오늘은 두마리치킨의 원조라고 할 수 있는 호식이 두마리 치킨을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제가 호식이 두마리 치킨을 처음 알게된 것은 대략 12~13년 전이네요. 그때는 가게가 몇개 없었는데 지금은 전국 체인망을 갖추고 치킨 매출도 상위권에 있죠.

호식이두마리치킨 빌딩 사진을 본 적이 있는데 엄청 크고 좋아보이더라구요. 두마리치킨으로 성공한 대표적인 치킨브랜드라 할 수 있겠습니다.

예전에는 자주 시켜먹었는데 최근에는 시켜먹은적이 없었는데 신메뉴를 발견하고 먹어보고 싶어서 주문했습니다.

제가 주문한 것은 땡초불꽃치킨+치킨텐더 후라이드를 주문했습니다. 둘다 제가 처음 보는 메뉴여서 주문했습니다. 가격은 20,000원 입니다. 호식이 두마리 치킨 가격 같은 경우는 기본적으로 후라이드 두마리 18,000원에서 양념에 따라 가격이 1,000~4,000원 차이가 있습니다. 순살 텐더 변경 같은 경우는 가격이 동일 합니다.

배달은 오래걸렸습니다. 한시간 조금 넘게 기다린 후에야 받을 수 있었습니다. 콜라는 기본적으로 코카콜라 500ml를 주네요. 요즘 대부분 캔콜라를 주는데 콜라를 좋아하는 저로서는 너무 좋습니다.

위쪽이 텐더후라이드 아래쪽이 땡초불꽃치킨 입니다. 텐더 같은 경우도 간장이나 양념을 선택할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양념이 있는 치킨이라 밥과 계란후라이도 준비했습니다. 저는 치킨이랑 밥이랑 같이 먹는 것을 좋아한답니다.

호식이 두마리 치킨은 닭이 정말 큰거 같아요. 제가 먹어본 두마리 치킨 중에 크기가 가장 큰거 같습니다. 땡초불꽃치킨 이름 대로 상당히 매웠습니다.

비교하자면 굽네 볼케이노보다 조금 더 매운거 같습니다. 약간 라면국물 맛과 비슷한 맛이 나면서 땡초맛도 강하게 느껴졌습니다.

땡초불꽃치킨이 먹고 싶었지만 결과적으로 더 맛있엇던 텐더 입니다. 맥도날드 텐더 보다 훨씬 부드럽고 크기도 큽니다. 머스타드 소스에 찍어먹으면 정말 맛있습니다. 텐더는 8개정도 들어 있습니다.

오랜만에 주문해서 먹어본 호식이 두마리치킨 여전히 양은 엄청나네요. 땡초불꽃치킨은 너무 매워서 많이 못 먹었습니다. 텐더는 정말 다시 주문해서 먹고 싶은 만큼 부드럽고 좋았습니다.